넷플릭스 영화 추천 "툼 레이더투:판도라의 상자" 후기

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는 현재 22년 7월 4일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국내 영화 4위의 순위를 유지 중인 툼 레이더 2입니다.

감독은 영화 스피드의 감독으로 유명한 얀 드봉 감독이며 여배우는 이미 너무 유명한 앤젤리나 졸리가 출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03년도에 개봉한 영화인데 메인 포스터만 봐도 지금의 감성과는 많이 다른 것으로 보아 정말 오래된 영화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_^  일단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포스터의 감성뿐 아니라 영화의 영상미도 딱 옛날 감성인 게 느껴지는데 지금은 참 그래픽이나 기술력이 좋아졌다는 걸 옛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먼저 알려드리면 지중해에서 발견된 루나 신전이 발견이 되고 알렌산더 대왕의 군대를 전멸시킨 고대의 무기 판도라의 상장을 찾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갈등으로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내용이 약간 유치한 느낌은 있으나 지금까지 나온 판타지 장르들과 비교, 그리고 거의 고전 작품이기 때문에 그때 개봉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의 평은 좋은 편은 아니나 앤젤리나 졸리의 당시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그녀의 액션 연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중간은 갔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분은 영화 300의 스파르타라는 대사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가 졸리와 함께 케미를 만들어 가는 영화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빵빵했던 이 영화 중간은 간다라고 말씀드렸지만 과연 흥행을 했을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실패.... 이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평균 6점대의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졸리 님도 나이가 40대가 넘으셨기 때문에 이제는 그녀의 이와 같은 액션신을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들도 이때가 리즈였다는 표현도 쓰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다만 지금도 충분히 중년 할리우드 배우의 포스가 철철 넘치는 걸로 보아 그녀에게는 아직도 기대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영화의 스토리 구성, 연출에서 다소 아쉬움이 보였기 때문에 흥행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제일 높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실망이 컸던 모양이죠. 다만 액션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패스 하시고 액션 영화는 액션만 본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