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어부바" 후기

오늘 추천드릴 영화는 22년 7월 10일 기준으로 국내 영화 순위 4에 있는 영화 "어부바"입니다.

장르는 가족, 코미디이고 러닝타임은 약 110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의 영화입니다.

영화 어부바는 올해 22년 5월에 개봉한 영화이고 이미 배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호 님께서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의 평가자체는 높은 영화는 아닙니다. 평점이 평균 5점이 조금 안 되는 점수였으니 사실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한 영화입니다. 영화상에서 어부바의 의미는 위 포스터와 같이 어부바의 본래의 의미와 정준호가 선장으로 그의 배의 이름이 어부바호로 사실상 엄마가 없는 아들의 엄마 역할을 대신 해주는 존재였으나, 영화의 스토리상 빼앗길 수도 있는 위험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영화 자체가 전체적으로 평이 낮은 영화는 맞습니다. 다만 장점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화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스토리에 대한 부분이나 연출에서 많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장점도 함께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코미디적 요소가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가 있고 어린 아들을 통해서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과 그 책임에 대한 부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평이 좋지 않은 영화이지만 몇 분들은 영화의 따뜻한 장면들을 통해서 좋게 봤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면 아직 보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까지 드릴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사람들의 평가와 같이 다소 아쉬움이 많은 영화라는거에는 동일한 생각입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장점들로도 충분히 영화를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것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준호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명의 배우분들이지만 연기를 다들 잘하셔서 영화에 몰입하는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독의 인터뷰 내용 중에도 "가족이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랑이 필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라고  이러한 부분들이 잘 표현이 됐을지 영화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