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 탕, 국, 전골의 차이를 아시나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바로 국입니다. 김치라고 태클 걸면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국을 먹다 보면 찌개, 탕, 국, 전골과 같이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요.

이건 조리방법과 먹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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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국은 주로 건더기보다 국물의 비중이 더 큰 음식을 말합니다. 보통 고기와 해산물 혹은 채소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끓여 만들 요리이며 국밥이라는 대표 음식이 있는 것과 같이 밥을 말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Unsplash 의 Frank Zhang

 

찌개

대표적으로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등이 있는데 특징을 보자면 냄비째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국과는 다르게 건더기가 주로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밥 위에나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먹으며 밥과 함께 먹다 보니 간이 짠 편에 속하는 음식입니다.

탕

다음은 탕인데요. 탕 같은 경우에는 국과 비슷할 수 있으나 국보다는 더 오랫동안 진하게 끓여서 맛을 더 우려내는 음식인데요. 사실 국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 탕인 만큼 크게 차이는 없으나 조리방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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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마지막으로 전골입니다. 전골은 먹는 방식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보통 비조리 상태에서 재료가 담긴 냄비에 미리 만들어지 육수를 부어 식사자리에서 끓여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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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국물요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당마다 혹은 가정마다 조리방법을 다르게 하여 기존 이름과 다르게 만들고 먹는 음식들도 있지만 기본 개념이 위와 같다고 이해하지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1픽 국물요리는 무엇인가요? 참고로 저는 찌개 파입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