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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연고 추천 및 원인과 개선 방법생활 지식 2023. 2. 18. 20:55
오늘은 습진의 원인과 개선 방법 및 제가 사용하는 연고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습진의 원인
일반적으로 주부들과 요식업과 같이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 즉 물이 손에 많이 닿는 사람들이 발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 세제, 알코올 등의 잦은 접촉과 향료, 화학성분도 원인 됩니다.
2. 증상
습진 발병에 제일 큰 특징은 피부 표면이 벗겨지고 갈라지며 그 주변이 건조해 보이는 증상이 있으며 심할 경우 가려움도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발병 위치를 중심으로 점차 넓게 확산이 돼서 초기에 잡기 못하면 정말 많은 범위에 영향을 주니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손에 습진에 생기고 나서 약 10년 동안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였었는데 손가락 지문정도 위치에서 점 1개 정도의 크기로 시작한 습진에 손바닥까지 내려왔습니다.
3. 습진 예방 방법
일단 습진이 없는 분들을 위한 예방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에 대한 노출 줄이기
대표적인 방법에는 당연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물에 많이 노출이 되는 직업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겠죠
주기적인 보습
제가 병원에 갔을 때 관리 방법으로 크게 2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연고와 핸드크림의 사용이었습니다.
연고는 일 2회를 바르고 핸드크림을 통한 횟수는 손을 핸드크림으로 젖혀준다는 각오로 자주 사용하라고 말씀하더군요.
당연 이미 발병을 한 저에게 내려준 처방이었기에 이 정도 사용하는 것이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건조하지 않는 선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치료방법
사실 치료방법은 단순합니다. 꾸준하게 연고 사용과 보습관리입니다. 물론 상태가 너무 심한 분들은 이미 병원을 가셨을 것이고, 연고뿐 아니라 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연고와 보습관리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절대 단기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까지 관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 또한 연고를 바르는 기간 동안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조금 방심해서 관리를 소홀하게 하니 그 자리에 그대로 다시 발병하더군요.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인내인 것 같습니다.
빨간 부위: 습진 발병 시작 점 5. 연고 추천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연고는 아래의 사진에서 나오는 "쎄코론-지 크림"입니다.
위에 연고는 병원에서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 연고입니다. 저도 이미 가까운 약국에서 매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해당 연고가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은 사진에 보시면 원래는 빨간 원 안쪽 피부도 벗겨지는 증상이 있었는데 약을 꾸준히 바르니 지금은 현재 전혀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있습니다.
약을 바른 지는 약 2달 정도는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약사분께 여쭤 보니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연고는 거의 비슷한 성분이기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저는 일단 위와 같은 연고로 호전 효과를 받았으니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걱정을 가진 분들에게 제 글을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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