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유체이탈자' 후기

 넷플릭스에서 현재 '오늘 한국의 TOP 1 영화 유체 이탈자를 보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영화지만 2021.11.24 개봉, 평점 7.54의 높은 평점을 확인하고, 망설이지 않고 바로 감상!!

일단 저의 간략한 감상 후기로는 범죄의 도시부터 좋아하게 된 윤계상 님의 연기가 돋보이고 영화 내용 자체도 크게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영화의 간략한 내용으로는 위 내용과 같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뜨고 본인의 낯선 얼굴과 이름, 그리고 기억도 잃은 상황에서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것을 알고 연결고리를 찾아가며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화이다.

 

저와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있고 역시 어떤 영화던 모두의 취향을 맞출 수는 없기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남는 점도 있는 것 같다.

확실한 건 소재가 신선하기 때문에 내용을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하게 봤다. 액션 장면들도 무난한 편이었고, 어색함 없이 약간의 박진감도 느껴졌다. 그리고 유체이탈을 하는 타이밍도 뭔가 쫄깃한 기분이 들도록 하는 부분도 영화가 진행이 되는 동안 지루한 면이 없도록 스토리가 짜인 점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주인공과 제일 많이 캐미를 이루는 노숙자와의 장면도 나름 저의 유머 코드에는 재미있었어 피식 웃으면서 보았다

 

 

여기 행려 역으로 나온 박지환 배우님께서 그 노숙자인데 범죄의 도시에서 마동석 님과 캐미를 이루시고, 이번 영화에서는 윤계상과 다시 영화에 함께 출연하여 캐미를 맞추게 되는데, 저한테는 유머 코드가 맞아서 재미있는 요소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포스터에도 이렇게 멋지게 등장하신ㅎㅎ 역시 배우는 외모보다 연기가 좋을 때 멋있게 보이는 법, 저 노숙자 분장이 뭐라고 멋지게 보이는지 이번 영화와 범죄도시를 통해서 저는 이 분의 연기는 계속 기대가 되네요!

당연 윤계상 님은 앞으로도 뿜 뿜 계속 저에게는 빛나는 배우일 것 같고요. 저는 사실 영화를 볼 때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어느 정도의 집중만 된다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낮은 건 아니기 때문에 요번 영화도 확실하게 시간 킬링 하는 용으로 잘 봤답니다.

그리고 다들 아쉬운 부분에서 스토리가 조금 아쉽다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래도 많이는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기대가 많지 않으면 실망도 없는 법! 마지막 윤계상 님의 액션 연기는 오~~~ 하면서 봤었네요ㅎㅎ

소재도 신선하고 액션도 평타 이상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킬링용으로 보게 되는 액션 영화로는 재미있게 봤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영화를 봐도 만족하시다면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